미국 2023년 6월 1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나왔습니다.
이번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경기침체를 우려하게 하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안다고 성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르면 반드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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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3년 6월 1주 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흐름은 동결으로 💫
하나 둘 쌓이면 도움 되는 투자 기본 지식 📑
6월 1주 (5월 28일 ~ 6월 3일)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
실제값 (예상치 / 증감값+▲)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61,000 (235,000 / +28,000)
2주 이상 연속 청구건수
1,757,000 (1,800,000 / ▲37,000)
4주 평균 청구 건수
237,250 (209,670 / +7,500)
이번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의 희망을 반영했습니다.
경제가 과열되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바라지 않는 상황에서,
시장이 줄어든다는 의미를 띠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번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개월 만의 최대 수치입니다.
발표 전 시장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나 ✍
미국의 4월 PCE가 세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4월 CPI와 PPI가 증시에 훈풍을 불어왔음에도,
다시 높아진 PCE 증가율은 다시금 긴축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근원 PCE도 여전히 굳건합니다.
5월 31일 공개된 미국 구인구직보고서(JOLTS)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은 미국 민간기업의 구인 건수를 940만 건으로 예상하며, 경제가 식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4월 미국 민간기업의 구인 건수는 1,010만 건으로 훌쩍 뛰었습니다.
아직도 경제가 활황 느낌이라는 겁니다.
핵심 키워드는 '동결 임박', 6월 기준금리 동결 베팅이 상승 📈
이번 키워드는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기술주의 상승세 흐름과 함께,
직전 최저점에서 20% 상승한 '강세장'을 만들어냈습니다.
부채한도 협상과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도 제거된 상황에서
Fedwatch는 6월 금리 동결의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보고 있습니다.
아래는 7월 전망입니다.
집중해야 마땅한 단어, '매파적인 중단' 🦅
6월 13일 CPI 발표 등에 따라 6월 동결이 확실시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매파적인 중단(Hawkish Pause)'입니다.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이 동결이 인하의 신호가 아니라,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마냥, 7월에 재차 금리인상을 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이번 6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 뛰는 방향으로 생각 중입니다.
다음주 화 수 이틀 밤이 이번 강세장에서 가장 살 떨리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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