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3년 5월 3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나왔습니다.
이번 수치와 다음주 수치를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야 시장이 어떻게 6월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지 뚜렷해질 것입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안다고 성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르면 반드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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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3 5월 3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긍정에서 부정으로 📉
하나 둘 쌓이면 도움 되는 투자 기본 지식 📑
5월 3주 ( 14일~ 20일)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
실제값 (예상치 / 증감값+▲)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9,000 (250,000 / +4,000)
2주 이상 연속 청구건수
1,794,000 (1,800,000 / ▲5,000)
4주 평균 청구 건수
231,750 (258,970 / 동결)
미국 2023년 5월 3주 실업수당 청구건수 입니다.
큰 변동은 없습니다.
노동시장이 굳건하고, 잘 버틴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을 뿐입니다만,
이 발표 이후에 나온 일련의 경제 지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발표 전 시장은 무엇이 지배했나 🖐
5월의 시장은 흑해 곡물 협정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움직였습니다.
흑해 곡물협정은 어찌저찌 연장되었으나, 120일이 아닌 60일입니다.
식량 안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기엔 불확실성이 다시 다가올 것입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도 원칙은 합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민주당에서 법안으로 만들고, 구체화해서
각 당의 계파를 설득하는 일이 매우 버거울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미국이 디폴트로 가지는 않았기 때문에,
법안은 통과될 것입니다.
끝까지 이 법안을 물고 늘어지는 정파가 질타를 받고 책임을 질 것입니다.
핵심 요인은 'PCE 충격', 카멜레온 같은 실업수당 해석 🙄
미국의 4월 PCE 상승률이 다시 연준과 시장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상승률에 사람들은 다시 숨죽였습니다.
각 집계 기관의 PMI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높아졌습니다.
물가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굳건한 노동 시장은
정책의 집행 가능 영역을 넓혔지만,
물가가 다시 오르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중앙은행의 행동을 제한하고, 금융 안정성을 깎아내립니다.
특히 지금처럼 은행발 위기가 상존할 때는 말입니다.
시장과 채권은 비명을 질렀다. 🤢
간단하게 시장과 채권 추이를 보겠습니다.
이번 주에 반복된 경제 지표가 투자자에게 부정적인 판단을 남겼습니다.
S&P500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에 따라서 증시가 요동쳤습니다.
미국채 10년 수익률은 시장 불안이 가속화되면서 상승했습니다.
부채한도협상이 마무리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지금 미국 국채 ETF를 추가매수 해보는 것도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시장 참여자는 미국 기준금리가 재차 오를 수 있다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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