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미국 GDP PCE PMI입니다.
5월 4일 FOMC를 앞두고, 어떠한 데이터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데이터가 이번 금리 수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합니다.
이 데이터를 안다고 성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모르면 반드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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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미국 GDP PCE PMI, 마지막 금리인상을 위하여 🥛
하나 둘 쌓이는 투자 기본 지식 📇
미국의 3월 경제 데이터는 어땠을까 📈
대체로 데이터가 하향하는 듯 했지만,
침체의 우려는 피하기엔 시기상조입니다.
미국 2023년 1분기 GDP 속보치 💰
직전 분기 대비
22Q4: 2.6%
예상치: 2.0%
실제값(23Q1): 1.1%
GDP 증가율이 명확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연준은 경제의 연착륙이 소비 둔화와 물가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경제가 식는 것이 경기 침체로 진입한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고용 상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GDP는 최저선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4월 21일, 미국 S&P글로벌 종합 PMI 잠정치 ✅
3월 종합: 52.3
3월 서비스: 52.6
3월 제조업: 49.2
4월 종합: 53.3
4월 서비스: 53.7
4월 제조업: 50.4
이렇게 든든한 철근에 S&P 종합 PMI가 콘크리트를 붓고 있습니다.
서비스 PMI가 1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민간부문의 구매관리자 지수이지만, 시사하는 바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업황이 확장되고 있다는 뜻이니 그렇습니다.
이전 수치도 그랬지만,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의 확장세가 더 강한 듯합니다.
다만 ISM 제조업 PMI는 50 이하의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GDP가 꺾인 상황에서 PMI까지 낮아진다면 침체 우려를 더 키우기 때문에,
상반되는 지표의 자료가 나왔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미국 2023년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발표 📈
전년 같은 달 대비 / 지난 달 대비
2월: 5.1% / 0.3%
3월: 4.2% / 0.1%
3월 근원: 4.6% / 0.3%
뜨끈한 증시 상승 예감에 PCE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PCE가 예상치이거나, 일부 수치는 더 높게 나와서,
연준의 통화정책이 보다 매파적으로 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준이 가장 중요시하는 데이터가 PCE인 만큼,
다시 한번 베이비스텝을 밟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차 금리인상을 해도,
점도표 금리 최상단 5.25%에 어긋나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근원 PCE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충분히 금리인상 여지가 있습니다.
금리인상 차례가 맞고, 마지막이 맞는 듯 하다 🤔
퍼스트리퍼블릭 위기가 아직 꺼지지 않았고,
금융 시스템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경제는 천천히 내려오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린다면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0.25%p로 말입니다.
다만 그만큼 국내 시장과 투자자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원화 약세는 더 길게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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