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의 강자
요즘은 많이 뜸해졌지만,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는 분명히 중요한 투자 수단입니다.
코스트코홀세일은 창고형 대형마트를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주가는 500달러를 넘습니다.
이 주식을 쉽게 매수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해진 예산에 주당 가치가 높은 종목을 매수하기에
소수점 투자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전 게시글에서 소수점 투자를 설명했으니, 소수점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소수점 주식투자, 어디가 제일 나을까? 신한 토스 나무 미니스탁
어느 증권사가 소수점 투자를 지원하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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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실시간 투자, 소수점 투자로 저점을 잡는다?
일반적으로 소수점 투자는 예약주문만 가능합니다.
소수점 매수 매도를 하겠다는 사람들의 주문을 취합해서, 증권사가 매수를 합니다.
그러한 소수점 주식의 의결권은 증권사나 한국예탁결제원이 대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확실한 장점을 지닌 증권사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증권입니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라도 실시간으로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개장시간 중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소수점 수량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과 예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환율입니다.
환율과 환율우대정책, 해외 직접 투자의 위험과 수익
환율이 비쌀 때 주식을 매수해도 20% 수익이 나도,
환차손이 10%라면, 수익은 반토막입니다.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큰 이익이 되기도 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는 환율은 하나가 더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환율 우대정책"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는 외화 환전 수수료를 50%에서 95%까지 할인해줍니다.
세계 증시 호황일 때, 해외 자산 직접 투자가 활발해지면, 이러한 환전이 금융사의 짭짤한 수익이 됩니다.
토스증권의 환율 정책, 자칫하다 손해만 봅니다
토스증권은 비대면 증권사이면서, 해외주식 투자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스증권의 환전 우대를 완전히 받으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토스증권은 환율 우대 95%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만 제공합니다.
그 밖의 시간에 환전을 하면 환율 우대를 50%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한 두 푼 매매를 하는 게 아니므로
한국의 주식 개장 시간에 환전을 해야겠습니다.
환전 따라하기, 그리고 토스증권에서 주식으로 살아남기
토스증권의 환전 방식을 따라가보겠습니다.
토스 소수점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하러가겠습니다.
먼저 토스 어플로 들어가서 증권 탭을 눌러보겠습니다.
그 다음 내 계좌보기를 눌러줍니다.
토스에 입금을 했다면 원화에 금액이 나올 것입니다.
바로 환전을 눌러줍니다.
그다음 달러 채우기를 눌러줍니다.
환전시킬 원화 금액을 적으면 당시 환율에 따라 달러가 계산이 됩니다.
환율은 30초마다 갱신됩니다.
환전을 누르면 환전이 완료됩니다.
이 달러를 써서 해외 자산을 매수하면 됩니다.
달러를 쌀 때 많이 쟁여놓아서
싸게 주식을 분할매수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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